한밤중 창문 열어놓은 집 침입해 강도질하려 한 40대 구속

천경환 2023. 9. 5.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한밤중에 주택에 몰래 침입해 거주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미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0시께 창문이 열려 있는 제천의 한 빌라 1층에 몰래 들어가 집 안에 있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범행은 비명을 듣고 옆방에서 나온 피해 여성의 남편에게 발각되면서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A씨가 경제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한밤중에 주택에 몰래 침입해 거주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미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 제천경찰서 [제천경찰서 제공]

A씨는 지난 2일 오전 0시께 창문이 열려 있는 제천의 한 빌라 1층에 몰래 들어가 집 안에 있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범행은 비명을 듣고 옆방에서 나온 피해 여성의 남편에게 발각되면서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A씨가 경제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kw@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