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 선수도 다잡은 '디랙스 챔피언십'…"3년 만에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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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랙스 챔피언십은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주최하는 총상금 1억2000만 원의 국내 최대 피트니스 대회다.
박 전무는 "(디랙스 챔피언십이)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한국 대표 보디빌딩 대회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국내 최대 규모 상금을 준비했다"며 "개중 보디빌딩 부문은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금인 1500만 원을 책정했다. 보디빌딩 권위를 세우고 대회 정통성을 강화해 다른 피트니스 이벤트와 차별성을 꾀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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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명, 박대현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디랙스 챔피언십은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주최하는 총상금 1억2000만 원의 국내 최대 피트니스 대회다.
성공적인 헬시 에이징 시대 선도를 꿈꾸는 디랙스 철학이 올곳이 담겨 있다.
최첨단 무대와 압도적인 상금 규모, 선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기 공간과 공정한 심사로 '선수가 인정하는' 피트니스 대회로 빠르게 등극했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로 대회 뿌리를 단단히 내렸다.
제3회 디랙스 챔피언십이 지난 3일 광명 IVEX 하이퍼홀에서 성료했다. 진행과 심사 모두 매끄러웠다. 전자 심사로 결과 발표는 신속했고 피땀으로 세공을 마친 선수 몸에 관중은 환호했다.
더위가 한풀 꺾인 초가을 날씨가 선수의 땀방울로 다시 데워졌다. '피트니스 카니발'이었다.
디랙스 박재상 전무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신 덕에 3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참가자 수가 정말 많았고 선수 퍼포먼스 역시 훌륭했다. 디랙스 챔피언십이 '피트니스 전문 선수에게 인정받는 대회가 됐구나' 생각이 들어 대회 내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디랙스 챔피언십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상금이다. 총상금이 무려 1억2000만 원에 이른다.
박 전무는 "(디랙스 챔피언십이)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한국 대표 보디빌딩 대회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국내 최대 규모 상금을 준비했다"며 "개중 보디빌딩 부문은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금인 1500만 원을 책정했다. 보디빌딩 권위를 세우고 대회 정통성을 강화해 다른 피트니스 이벤트와 차별성을 꾀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차기 대회는 내년 9월 7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와 동일한 광명 IVEX 하이퍼홀에서 이틀간 열전을 치른다.
"참가 선수 기량이 해마다 오르고 있어 '보는 재미'가 풍성해지고 있다. 내년에도 선수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디랙스는 피트니스뿐 아니라 인도어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추진 배경이 궁금했다.
"디랙스는 국내 피트니스 문화 활성화에 역점을 둔다.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이 여러 (디랙스 주관) 대회를 통해 헬스, 마라톤 등 생활체육을 접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희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러 종목의 대회를 주관해 한국 피트니스 산업이 발전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싶다. 피트니스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무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게 기업의 철학"이라고 덧붙였다.
디랙스의 최종 꿈을 질문하자 "피트니스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인정받는 글로벌 No.1 브랜드"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디랙스는 지난 6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한 올해의 우수스포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박 전무는 "그럼에도 안주는 없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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