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로봇, 서빙로봇 최초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연희진 기자 2023. 9. 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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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서빙로봇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비-로보틱스는 올해 처음 신설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서빙로봇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뿐만 아니라 사장님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가격과 약정기간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해 서빙로봇이 널리 이용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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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보틱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서빙로봇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비-로보틱스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서빙로봇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비-로보틱스는 올해 처음 신설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서빙로봇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1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기업을 비롯해 한 해를 대표하는 인물과 방송 프로그램까지 선정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7월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설문을 통해 투표가 진행됐다. 배민로봇은 새로 신설된 '올해의 서빙로봇' 부문에서 약 37만명의 소비자 참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비-로보틱스는 지난 2월 우아한형제들에서 분사한 이후 서빙로봇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1600여개 매장에 2200여대의 서빙로봇을 공급했다. 초기 외식 매장에서 주로 이용됐던 것과 달리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PC방 등 다양한 공간에 도입되며 활용범위가 넓어졌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뿐만 아니라 사장님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가격과 약정기간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해 서빙로봇이 널리 이용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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