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물터미널서 변압기 점검 직원 감전… '생명지장 없어'

정진욱 기자 2023. 9. 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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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변압기를 점검하던 직원이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팔과 배부분에 화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의 감전사고로 인해 전력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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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50분쯤 전력공급 재개
ⓒ News1 DB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5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변압기를 점검하던 직원이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팔과 배부분에 화상을 입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의 감전사고로 인해 전력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공사는 복구반을 투입해 오후 2시 50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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