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팬클럽 '썬즈' 확정 "감사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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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신인 그룹 라이즈가 데뷔를 기념해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라이즈는 지난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했다. 같은날 저녁 8시부터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리미어'(RIIZING DAY: RIIZE Premiere)를 개최, 팬들과 직접 만나 즐겁게 소통하며 뜻깊은 데뷔일을 보냈다.

이번 프리미어에서 라이즈는 '겟 어 기타'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팬들의 떼창과 함께 '메모리즈(Memories)' 무대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슈퍼주니어 이특의 진행 아래, '처음'을 주제로 한 토크, 랜덤 플레이 댄스 게임, 릴레이 그림 퀴즈 등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코너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기다리던 데뷔일에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하루 종일 기분 좋고 설렜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팬클럽명인 '썬즈'(SUNZ)를 깜짝 발표하고 "익숙하게 느끼실 수 있게 자주 불러드리겠다. 앞으로 오래 편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타이틀곡 '겟 어 기타' 음원 공개 이후 멜론 TOP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 페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1위, 일본, 홍콩, 뉴질랜드, 불가리아, 칠레, 대만 등을 포함한 19개 지역 TOP10 랭크, 중국 QQ 뮤직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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