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페스타', 지친 일상 우리와 즐기는 축제 되길" [일문일답]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하이틴 콘셉트로 색다르게 변신한다.
퍼플키스는 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페스타'(FESTA)를 발매한다.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다 같이 축제를 즐기자는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타이틀곡 '세븐헤븐(7HEAVEN)'은 중독성 강한 펑크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24시간, 7일 그 모든 날들이 축제이자 천국임을 가사로 표현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퍼플키스의 청량 에너지로 보랏빛 축제를 열 것을 예고하고 있다.
◆ 이하 싱글 1집 '페스타'를 발매하는 퍼플키스의 일문일답 전문
Q.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감이 듣고 싶다.
나고은 : 오랜만에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설렌다. 또 퍼플키스가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청량 콘셉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유키 : 어떤 노래로 컴백해야 팬 여러분이 좋아해 주실지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긴 시간 팬분들이 저희를 기다려 주신 만큼 더 새롭고, 더 멋지고, 더 예쁘고,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
Q. 싱글 1집 '페스타'는 어떤 이야기가 담긴 앨범인가?
이레 :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우리와 함께 축제를 즐겨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퍼플키스의 매력과는 또 다른 청량하고, 시원한 매력을 만나실 수 있다.
채인 : 지금 계절에 딱 들으셔야 할 앨범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 타이틀곡 '세븐헤븐'은 '24시간, 7일 너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축제 같다'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올해 여름의 마지막을 저희와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
Q. 타이틀곡 '세븐헤븐'의 간략한 소개와 리스닝 포인트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린다.
도시 : '세븐헤븐'은 멤버들의 밝고 청량한 음색과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인 곡이다.
수안 : 퍼플키스의 첫 청량 콘셉트를 잘 소화하기 위해 연구한 멤버들의 음색이 리스닝 포인트다.
Q. 2번 트랙 '비스킷(Biscuit)'은 채인의 자작곡이다. 유키도 랩 메이킹에 참여했는데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작업한 부분이 있나?
채인 : '비스킷'은 가끔은 걱정이나 고민을 털어놓고 눈물에 젖는 날들도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비스킷을 우유에 적셔 먹는 것에 비유한 곡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곡의 메시지가 분명했던 만큼 최대한 멜로디에 가사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려고 했고, 기존 퍼플키스 곡들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서 조금은 가볍고 쉽게 들으실 수 있도록 곡을 만들어 봤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유키 : 이번에도 채인이가 쓴 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채인이가 만든 노래는 항상 너무 좋아서 저도 랩을 쓰는 게 너무 재미있고, 더 잘 쓰고 싶어서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비스킷'은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어지는 노래니까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Q. '페스'를 통해 청량한 하이틴 콘셉트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거나 신경을 쓴 점이 있다면?
나고은 : 이번 타이틀곡 안무가 머리카락을 많이 쓰는데 청량한 느낌을 더 잘 살리기 위해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스타일링을 바꿔봤다. 기존 곡들로는 주로 시크한 느낌의 표정 연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원 없이 웃으면서 매 무대를 후회 없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도시 : 평소에 저희가 무대를 할 때는 다소 강렬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던 것 같다. 이번에는 앨범명이 '페스타'인 만큼 신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보시는 분들도 더 즐거우실 것 같아 표정 연습에 신경을 쓰고 있다.
Q. 퍼플키스 멤버들만의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는 일탈 방법은 무엇인가?
이레 : 최근에 러닝에 빠져 있어서 시간 날 때 산책로에서 자주 달리곤 한다. 뛰고 나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기분 전환도 돼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수안 : 저는 조용한 책방이나 서점에서 책을 읽으면서 생각 정리를 할 때가 많다. 시간이 넉넉할 때는 영화를 보기도 한다.
Q. 퍼플키스의 신보를 기다려 온 팬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나고은 : 플로리! 이번 앨범도 기대해 주고 기다려 줘서 정말 고맙고 플로리 덕분에 무언가를 할 때 든든한 내 편이 있다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것 같디. 이번 '페스타' 활동도 우리로 가득 채워보자. 사랑한다.
도시 : 많이 기다려 주셨을 플로리 분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 퍼플키스와 함께 축제를 즐겨 보자!
이레 : '플로리가 여름의 마지막 순간들을 이 앨범과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음악들이니 저희와 함께 행복한 활동 기간 보내면 좋겠다. 컴백 기다려 줘서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유키 : 플로리! 우리가 드디어 컴백을 하게 됐다. 플로리가 '어떤 노래를 좋아할까', '어떤 우리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할까' 많이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우리 플로리들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 매번 이렇게 기다려 줘서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
채인 : 플로리가 저희의 이런 청량한 모습은 처음 볼 텐데 좋아했으면 좋겠다. 더운 날씨가 시원해질 수 있도록 이번 활동도 열심히 잘 달려볼 테니 지금처럼 곁에 있어 주면 좋겠다. 사랑한다.
수안 : 퍼플키스의 컴백을 기다려 준 플로리 그동안 바라왔던 청량한 콘셉트를 드디어 하게 되었는데 많이 기대해 줘서 고맙다. 이번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우리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길 기도하겠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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