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효목고가네거리 생활환경숲 8일 조성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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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목고가네거리 일대에 도심 속 숲이 생겨난다.
5일 대구시 동구에 따르면 지역주민에게 생활밀착형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효목고가네거리 생활환경숲 조성 공사가 오는 8일 마무리된다.
사업비 3억이 투입된 생활환경숲은 효목동 647번지 일대 녹지대에 1200㎡ 규모로 조성된다.
동구 관계자는 "데크 작업을 제외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며 "지역주민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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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효목고가네거리 일대에 도심 속 숲이 생겨난다.
5일 대구시 동구에 따르면 지역주민에게 생활밀착형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효목고가네거리 생활환경숲 조성 공사가 오는 8일 마무리된다.
사업비 3억이 투입된 생활환경숲은 효목동 647번지 일대 녹지대에 1200㎡ 규모로 조성된다.
관목류 남천 등 5종 1900주, 화초류 구절초 등 14종 2만200본 등을 심었으며 기존 수목 68주를 제거하고 10주를 새롭게 이식했다.
주민 휴식 공간을 위해 데크 쉼터, 등의자, 조형 벤치, 112m 길이의 보행 매트 등도 설치했다.
한편 구는 생활환경숲 조성지 인근 노후화된 방음벽을 개선하기 위해 '태왕메트로시티 방음벽 환경개선사업'도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데크 작업을 제외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며 "지역주민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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