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최적의 대피 경로를'…인천교통公, 똑똑한 피난안내시스템 구축

김동영 기자 2023. 9. 5.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8개 역사에 AI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기반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안내 시스템을 위한 다목적 대피유도 생성 장치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피난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정된 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28개 역사에
[인천=뉴시스] 인천교통공사 전경.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8개 역사에 AI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기반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안내 시스템을 위한 다목적 대피유도 생성 장치다. 불꽃, 열, 연기 감지 후 최적·최단 대피경로 유도 안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천시가 선정되고 인천교통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1차 올해 6~12월(인천1호선 2개 역사) ▲2차 2024년 1~12월(인천1호선 26개 역사)이며, 사업비는 51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피난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정된 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