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가수 셰어, 20대 같은 젊음 비결은..."유전자의 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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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7세가 된 미국 가수 셰어(Cher)가 젊음의 비결을 밝혔다.
젊은 유지 비결에 관한 질문에 셰어는 '가족 덕분'이라고 얘기했다.
셰어는 "우리 가족의 유전자는 정말 대단해다"라며 "하지만 늙지 않는 것이 젊음을 만들어 주는지 모르겠다"라고 다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일각에서는 셰어의 젊음의 비결로 가족의 유전자도 있지만 평소 그의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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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올해 77세가 된 미국 가수 셰어(Cher)가 젊음의 비결을 밝혔다.
4일(현지 시간) 셰어는 영국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했다. 그는 "곧 80세가 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80세가 되도) 긴머리에 청바지를 입을 것이고, 하던 일을 계속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젊은 유지 비결에 관한 질문에 셰어는 '가족 덕분'이라고 얘기했다. 그의 어머니는 뮤지션이었는데, 96세까지 살았다.
셰어는 "우리 가족의 유전자는 정말 대단해다"라며 "하지만 늙지 않는 것이 젊음을 만들어 주는지 모르겠다"라고 다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솔직히 젊어지려고 하지 않는다며 셰어는 "나는 나다"라고 강조했다.
누리꾼은 "진짜 어리게 보면 20대인 줄 알 것 같다", "진짜 젊다. 어떻게 저 나이에 저 얼굴에 저 비율이 나오지?", "젊어서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젊어지려 애쓰지 않고 평소처럼 일을 한다는 셰어. 그는 지난 2022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그의 운동 루틴을 알려줬고, 스텝, 복근, 줌바,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셰어의 젊음의 비결로 가족의 유전자도 있지만 평소 그의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한다.
한편 셰어는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이다. 그는 1억 장의 음반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종 현지 언론에서는 그를 '팝의 여신'이라고 부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셰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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