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톤 父’ 윤상, 아들바보 면모...이특에 감사 메시지·새벽까지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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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아들인 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본명 이찬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라이즈의 데뷔 쇼케이스 진행을 맡았던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윤상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앤톤도 4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아버지는 데뷔한 것을 응원해주시고 있다. 수영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해왔고 지금도 작곡을 배우는 중이다. 아버지와도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윤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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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아들인 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본명 이찬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라이즈의 데뷔 쇼케이스 진행을 맡았던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윤상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상은 메시지를 통해 “이특 씨 너무 오랜만이다. 오늘 라이즈 데뷔 무대 진행을 맡아주셨더라. 전혀 몰랐다. 든든한 선배가 함께해서 너무 다행이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라이즈 잘 부탁드린다. 조만간 좋은 일로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에 이특도 “건강하시고 또 뵙겠다. 오늘 다 너무 잘했다. 벌써부터 대박이다”고 화답하자, 윤상은 “너무 다행이다”라며 안도감을 표했다.
윤상과 평소 절친한 사이인 작곡가 김이나도 5일 SNS를 통해 “상이 오빠한테 선물 받고 애교떨던 아기 찬영이는 그로부터 십수년 후 아이돌 막둥이 멤버가 되어 데뷔를 한다”며 앤톤의 데뷔를 응원했다.
이어 그는 “내 아이돌의 아들이 아이돌이 됐다. 상이 오빠는 요즘 새벽까지 아들 덕질하시느라 눈이 침침해지셨단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앤톤도 4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아버지는 데뷔한 것을 응원해주시고 있다. 수영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해왔고 지금도 작곡을 배우는 중이다. 아버지와도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윤상을 언급했다.
한편 앤톤이 소속된 라이즈는 지난 4일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뗐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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