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AG] 日, AG 3x3 대표팀 확정..3x3 프로선수+대학 선수들로 구성

서호민 2023. 9. 5.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이 확정됐다.

 일본농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될 국가대표팀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3x3 대표팀의 소식도 함께 전했다.

평균 신장 188.3cm로 대표팀을 꾸린 일본의 남자 3x3 대표팀은 오누 타로(192cm)와 시모카와 타쿠미(188cm), 쥬 에단 류 에이(195cm), 다나카 하루아키(178cm)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3x3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이 확정됐다.

 

일본농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될 국가대표팀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3x3 대표팀의 소식도 함께 전했다.

평균 신장 188.3cm로 대표팀을 꾸린 일본의 남자 3x3 대표팀은 오누 타로(192cm)와 시모카와 타쿠미(188cm), 쥬 에단 류 에이(195cm), 다나카 하루아키(178cm)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3x3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이 중 쥬 에단 류 에이와 다나카 하루아키는 현재 일본 3x3 프로리그인 프리미어리그 소속 알파스에서 활약 중이고, 나머지 두 선수는 대학무대에서 활약 중인 대학 선수들로 구성됐다. 특히 195cm로 최장신 빅맨 쥬 에단 류 에이와 가드 다나카 하루아키는 지난 6월, FIBA 3x3 U23 네이션스리그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에 참가해 STOP 2, 3 우승을 이끈 경력도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3x3 프로리그를 출범 시킨 일본은 자국 내 프로리그가 활성화 되며 3x3에서 있어서 만큼은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FIBA 3x3 국가 랭킹 아시아 3위 일본은 U23 랭킹에서도 아시아 3위, 세계 10위에 랭크돼 있는 강호다.

일본농구협회는 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 3x3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는 목표 아래 지난 해부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일찌감치 23세 이하 선수들을 소집해 합숙훈련에 돌입했고 FIBA 3x3 U23 네이션스리그에 출전시키는 등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아게임 3x3에서 일본은 한국과 같은 B조에 편성됐다.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8강행을 가리는 가운데 한국이 조 1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본의 벽을 넘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오는 28일(목) 오후 6시 25분에 맞붙는다. 

 

한국 대표팀이 전원 190cm가 넘는 장신으로 팀을 구성한 것과 달리 일본 대표팀은 스피드와 파워를 고루 겸비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평균 신장에선 한국이 197cm로 188cm의 일본보다 확연한 우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_FIBA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