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HBM3 훈풍탄 삼성, 9만전자 올라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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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투자전략 본부장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투톱이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심장 역할을 하는 고대역폭메모리, HBM 시장의 선두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중인데요. 현재 상황과 전망, 유니스토리 자산운용의 김장열 투자전략 본부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를 이르면 다음달부터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국내 시장은 열광하는 모습이에요?
Q. HBM3, 어디에 사용되는 메모리입니까?
Q. 원래는 엔비디아가 HBM3를 SK하이닉스한테 독점 공급을 받았는데, 삼성전자가 이를 앞지르고 올 4분기부터는 엔비디아 HBM3의 메인 공급사로 올라서게 되는 걸까요?
Q. 그렇다면 올해 2분기에 SK하이닉스는 미국 마이크론에 내줬던 2위 자리를 탈환하고 1위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격차도 크게 좁혔는데 SK하이닉스의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는 거예요?
Q. 5세대 제품인 HBM3P에 대해서도 올 4분기 엔비디아, AMD에 샘플 공급 예상하나요?
Q. 엔비디아가 그동안 TSMC에 GPU 첨단패키징 물량 대부분을 맡겼는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GPU 첨단패키징 서비스 공급도 추진하고 있단 말이죠. TSMC가 엔비디아의 주문량을 모두 소화하기 힘들어졌다, 이렇게 분석할 수도 있는 겁니까?
Q. TSMC의 Capa 증설 계획에도 당분간 수요의 60%선 충족에 그치는 엔비디아의 선택은?
Q. 삼성전자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AMD, 엔비디아의 경쟁사죠. 삼성전자가 AMD가 만드는 그래픽처리장치 개발에도 협력을 할 계획이에요?
Q.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칩 분야 스타트업인 미국 반도체 기업 그록의 차세대 AI 칩을 생산한다는 소식도 들리더라고요?
Q. 설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인 텐스토렌트에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는데요. 짐 켈러라는 인물이 궁금하거든요. 누구인가요?
Q. 9만 전자, 12만 전자 등 목표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Q. 삼성전자의 HBM3 공급 소식에 급등한 이후 주간 반도체 관련 업종에 대한 수급 쏠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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