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회의원 11명 "치의학연구원 공모 없이 천안에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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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국회의원 11명이 대통령의 충남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위해 적극 나섰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정진석, 장동혁, 이명수, 강훈식, 성일종, 김종민, 어기구, 홍문표 의원 등 충남지역 여야 의원 11명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성명을 내고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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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지역 국회의원 11명이 대통령의 충남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위해 적극 나섰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정진석, 장동혁, 이명수, 강훈식, 성일종, 김종민, 어기구, 홍문표 의원 등 충남지역 여야 의원 11명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성명을 내고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촉구했다.
근거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대통령 공약인 만큼 공모 없이 천안에 설립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천안시는 충남도·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천안 설립 추진위원회(60명) 출범, 국회 토론회 개최 등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오는 7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공모 없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국회의원, 치의학 관계 산·학·연·병 모든 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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