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NAEMT '병원 전 외상소생술' 교육기관 지정

권태혁 기자 2023. 9. 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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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최근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로부터 '병원 전 외상소생술'(PHTLS)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앞서 △미국의사협회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과정의 '재난인명구조술'(BDLS)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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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환 선린대 총장(왼쪽)과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최근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로부터 '병원 전 외상소생술'(PHTLS)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국외상외과위원회(ACS-COT)의 전문외상소생술을 기반으로 확립된 PHTLS는 병원 전 처치 제공자의 지식과 술기를 강화하고 외상으로 인한 사망·이환율을 낮추기 위해 개발된 외상처치 교육과정이다.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앞서 △미국의사협회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과정의 '재난인명구조술'(BDLS)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최근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인력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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