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성과’

안영록 2023. 9. 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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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성과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북보건과학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올해 상반기 운영 실적을 보면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총 89억 원, 고용인원은 총 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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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불구, 매출액‧고용인원 등 늘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성과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북보건과학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올해 상반기 운영 실적을 보면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총 89억 원, 고용인원은 총 71명이다. 지식재산권과 상표권도 총 4건을 신규로 출원‧등록했다.

이는 직전년 상반기에 견줘 매출액은 214%, 고용인원은 39%,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실적은 100%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박상석 창업지원단장은 “입주기업들의 노력에다 여러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며 “입주기업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는 한편, 기업별 맞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자로 지정받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35개 입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입주율은 100%로, 2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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