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서 '답례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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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난 2일부터 3일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 홍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산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 안내 및 지역 특산품인 조청, 장류, 꽃차, 프라이팬 등 49개 품목의 답례품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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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난 2일부터 3일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 홍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 안내 및 지역 특산품인 조청, 장류, 꽃차, 프라이팬 등 49개 품목의 답례품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8월에는 근교인 부산과 울산에서 버스 광고 홍보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부울경 공동주택 승강기 내 모니터 광고를 통해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인표 양산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양산시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이용된다. 양산시는 지난 8월 11일까지 기금사업 아이디어 접수를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에 기금사업을 발굴해 2024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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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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