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평등한 원주” 제27회 원주양성평등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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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원주 양성평등대회가 5일 백운아트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누구나 평등한 원주'라는 주제로 열렸다.
원주시와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안정희 도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의도 강원도민일보 전무·원주본부장, 김정윤 시 사회단체협의회장, 원은향 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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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원주 양성평등대회가 5일 백운아트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누구나 평등한 원주’라는 주제로 열렸다.
원주시와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안정희 도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의도 강원도민일보 전무·원주본부장, 김정윤 시 사회단체협의회장, 원은향 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남녀평등헌장 낭독과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포상, 2부 행사는 색소폰 공연과 트로트 가수 공훈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남양순 대한미용사회 시지부장·박만호 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정금자 아우름봉사단장·정유아 시 여성기업인연합회장이 원주시장상, 부혜숙(한국여성예림회 시지회)·유분자(시 시민복지센터 여성회)씨가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우미애 전 시 여성복지후원회장은 시 여성단체협의회 공로패, 하석균·최재민 도의원은 협의회 감사패, 박필여 전 시 시민복지국장과 방성호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장은 도 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으로 안전하고 평등한 원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향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 슬로건처럼 양성평등과 배려, 포용을 밑받침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문화 전도사가 돼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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