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비엔씨,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9.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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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달 30일 비엔씨와 산학 협동 체제 구축 및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한진숙 외식산업학부장, 박채민 스마트푸드조리과 교수와 김준욱 비엔씨 대표, 윤건식 이사, 김은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학 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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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오른쪽)과 김준욱 비엔씨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달 30일 비엔씨와 산학 협동 체제 구축 및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한진숙 외식산업학부장, 박채민 스마트푸드조리과 교수와 김준욱 비엔씨 대표, 윤건식 이사, 김은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학 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련학과(계열) 우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기술정보·연구자료 공유 △교육 사업 공동 참가 및 지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인력 양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및 R&BD 기술 개발 등이다.

김 총장은 "동의과학대학교와 비엔씨는 각각 50년과 40년이라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양 기관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더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베이커리 카페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이 지역인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부산 광복동에서 시작한 비엔씨는 현재 부산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9개 매장과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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