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VX’ 20일 출시···3천만원대 전기 SUV

손재철 기자 2023. 9.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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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이 차가 온다



KG모빌리티의 전기 SUV인 ‘토레스 EVX’가 20일 출시된다.

토레스 EVX는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선보였고 이후 배터리부문, 주행거리 경쟁력을 다져낸 KG모빌리티의 첫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총 4개의 BSD 센서 적용으로 교차 차량 대응, 교차로 대항차 대응, 추월 시 전측방 접근차 대응, 추월 시 대항차 대응, 회피 조향 보조 등 특화된 주행 안전운전 보조 모듈을 지원한다.

또 배터리 패키징 내부엔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의 차세대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택, 높은 에너지 효율 달성과 함께 안전성을 얻어냈다.

‘토레스 EVX’ 이 차가 온다



차체는 전장 4715㎜, 전고 1735㎜를 지녀 실내에선 839ℓ 적재공간을 갖췄다.

가격은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 가성비 경쟁력을 갖춰 스포츠 유틸리티 EV의 대중화를 열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토레스 EVX의 매력뿐 아니라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KG 모빌리티 직원들이 함께 꾸밀 예정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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