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승희, 8일 잠실 삼성-두산전서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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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의 시구·시타자로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와 승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한 이후 이번까지 4번째로 두산의 홈경기 시구를 맡게 됐다.
미미는 "오마이걸이 다시 한번 두산의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를 맡게 돼 정말 기쁘다"며 "저희의 해피 바이러스가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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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의 시구·시타자로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와 승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한 이후 이번까지 4번째로 두산의 홈경기 시구를 맡게 됐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미미는 최근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하여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타자인 승희 역시 빼어난 예능감과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미는 "오마이걸이 다시 한번 두산의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를 맡게 돼 정말 기쁘다"며 "저희의 해피 바이러스가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승희는 "두산과 오마이걸은 한 가족"이라며 "남은 시즌도 '미라클 두산'다운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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