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순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김동수 기자 2023. 9.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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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고향인 전남 순천시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석해 기부의향서를 작성했다.

이 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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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부터 두번째)이 전남 순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3.9.5/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고향인 전남 순천시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석해 기부의향서를 작성했다.

이 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아 5억원을 지원했으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별도로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시 최대 1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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