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맨발로 걷다…10일 어싱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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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어싱(earthing)데이' 행사가 10일 박람회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국가정원 어싱코스를 걷는 어싱 스탬프 투어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 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어싱지도를 받은 뒤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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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어싱(earthing)데이' 행사가 10일 박람회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어싱은 맨발로 땅을 걷는 것으로 심뇌혈관 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는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싱데이는 어싱 생활화를 장려하고 '웰니스 도시 순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국가정원 어싱코스를 걷는 어싱 스탬프 투어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 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어싱지도를 받은 뒤 참여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개막 이후 오천그린광장과 국가정원에서 어싱을 하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어싱이 낯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를 기획했다. 많은 분들이 어싱의 효능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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