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디저트 라인업 강화…신메뉴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 출시

한솥이 디저트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신메뉴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를 선보였다.

한솥은 5일 ‘크룽지’를 수량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주목, 신메뉴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한솥의 신제품.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는 크로와상과 누룽지의 합성어로 크로와상을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구운 것이 특징으로,크로와상 특유의 고소한 맛에 설탕의 진한 단맛과 바삭함까지 더해져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솥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는 MZ 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서 각광받고 있는 큰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솥은 크룽지를 커피와 함께 먹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와 ‘한솥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한 세트로 묶은 세트도 함께 구성, 패키지 가격을 적용해 판매키로 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