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공급절벽 오나…부동산 분양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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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 연구원
최근 부동산 시장의 공급 이슈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아파트 착공이 전년대비 반토막 난 상황에서 2, 3년 내 공급 절벽이 오고, 이것이 다시 집값을 밀어올릴 것이란 분석과 대기 물량은 충분하다, 공급과 가격이 반드시 연동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데요. 정부가 곧 공급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인데 어떤 내용이 담길지, 집값 전망까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 부동산114 윤지해 수석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먼저 두 분이 보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입니까? 그 정도는 아닌가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Q. 사실 공급 절벽에 대한 이슈의 근원은 주택 공급 선행지표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2~3년 뒤 공급 가뭄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 때문인데, 그래서 대통령실도 이달 중으로 공급 대책을 발표하기로 하는 것 아닙니까?
Q. 공사비 급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경색 등으로 공사 중단 사업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직접적으로 집값을 자극할 정도의 수준인가?
Q. 지금 조치 취하지 않으면 2~3년 뒤 주택 공급 절벽이 심화되고, 그렇게 되면 집값을 크게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 얼마나 동의하나?
Q. 정부는 “민간 부문 공급이 과거보다 여러 가지로 위축됐다” 공공 부문 공급을 두 개로 나눠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 정부가 어떤 방향의 공급 대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Q. 정부가 구체적으로 어떤 공급 대책을 내놓을지는 아직 미지수나, 공공 부문 공급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모습, 어느 정도라고 봐야 할까?
Q. 그런데 실제로 공급 예정이라는 주택들을 보면 이번 달에만 서울에 1만 호 가까운 주택이 공급된다고 합니다. 어디에 얼마나 공급되는 건가요?
Q. 9월 집중되는 물량 1만 호, 서울 집값의 영향은 없나요?
Q. 이번 달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 역시 1만 9519 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많은데, 이건 어떤 이슈 때문인가요?
Q. 최근 수도권 집값도 역시 상승 회복 탄력 보였는데, 공급 이슈가 집값에 미칠 영향은 어떤가요?
Q. 수도권 청약 경쟁률 반년 만에 30대 1 훌쩍 넘었는데, 올해 초 1대 1도 채 되지 않았었는데 이런 열기 배경 뭔가요?
Q. 건설원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는 점점 오르는 추세인데도 새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건 왜 그런 건가요?
Q. 이런 청약시장 열기도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된 이야기 아닌가?
Q. 하지만 현재 건설업에 고질적인 문제인 미분양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 아닌가요? 지금 전체 미분양 %가 어느 정도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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