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김진우, 입맞춤 1초 전…로맨스 기류 급물살 [순정복서]

박서연 기자 2023. 9. 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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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순정복서’ 김소혜와 김진우의 ‘입맞춤 1초 전’ 순간이 포착됐다.

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홍은미) 6회에서는 이권숙(김소혜)에게 복싱 수업을 받던 한재민(김진우)가 묘한 분위기 속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앞서 재민은 복귀전에서 화끈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쥔 권숙의 모습에 푹 빠졌고, 그는 권숙을 위해 캠핑을 준비하는 등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꽁냥거리는 썸남썸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체육관에서 알콩달콩 데이트 중인 권숙과 재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숙은 예고도 없이 체육관에 찾아온 재민의 등장에 깜짝 놀라고, 재민은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러운 미소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심박수를 높인다. 특히 복싱 수강생으로 변신한 재민은 헤드기어를 쓴 채 권숙에게 펀치를 날릴 준비를 하는가 하면, 권숙은 그런 재민의 모습이 마냥 귀엽다는 듯 함박 미소를 지어 보인다.

재민은 링 위에 앉아 아무 말도 없이 권숙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중 입을 맞추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고, 숨겨 마저 닿을 듯한 두 사람의 투샷은 연애 세포를 깨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을 감싸듯 쏟아지는 햇살은 따스한 설렘을 피어오르게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태영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얼음처럼 굳어 버린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에게 어떠한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 것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6회 방송에서는 권숙의 예상치 못한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썸 관계를 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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