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도시’ 속도 내는 가평군···이크루즈 가평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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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한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가평군이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련 기업과 연대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크루즈 가평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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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한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가평군이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련 기업과 연대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크루즈 가평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숙박 및 부대시설 사용 △군 소유 관광지 및 레저시설 위탁운영 △군 문화 및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민간투자 유치협력 △군 축제 시, 연계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 △공공기관 교육 및 세미나 시, 시설 사용 △군 임직원 시설사용 할인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랜드 계열사인 이크루즈는 가평 켄싱턴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리버버스 도입에도 이크루즈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천년뱃길 사업에도 참여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포천 소재 대진대학교와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기업, 대학 등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협약을 추진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가평군민이 더 아름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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