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두산레포츠센터에서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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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3일 두산레포츠센터 개관을 기념해 두산레포츠센터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정이인 프로농구단 사무국장은 "농구클럽 동우회 분들과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로 보답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와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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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대구시의회 의원, 수성구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와 농구클럽 동우회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이하 ‘프로농구단’)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촉진하고, 농구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재능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팬 사인회, 프로농구단과 농구 동호회의 친선 경기,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기념품 증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이인 프로농구단 사무국장은 “농구클럽 동우회 분들과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로 보답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와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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