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문화조성 나선 강원랜드…특강·홍보 캠페인 전개

신관호 기자 2023. 9. 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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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나서고 있다.

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4일 정선 하이원그랜드 호텔에서 양성평등문화조성 특강이 열렸다.

강원랜드는 특강과 더불어 사내 곳곳에 성평등 홍보부스를 설치, 양성평등 문화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임직원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병호 강원랜드 성평등위원장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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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본사. ⓒ News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나서고 있다.

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4일 정선 하이원그랜드 호텔에서 양성평등문화조성 특강이 열렸다. 애경그룹 최초 여성임원을 역임한 유세미 작가가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 특강은 이달 첫째 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강원랜드는 특강과 더불어 사내 곳곳에 성평등 홍보부스를 설치, 양성평등 문화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임직원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병호 강원랜드 성평등위원장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달 29일에도 자사 제1기 성평등위원회를 가졌으며,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를 정선군에 전달했다. 또 오는 12월 100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 위생용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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