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후쿠시마 바다서 ‘엄지 척’…회먹방·서핑까지 한 고이즈미 前총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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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이자 일본 전 환경상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후쿠시마 앞바다에 깜짝 출현했다.
3일 일본 매체 FNN에 따르면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이날 후쿠시마 미나미소마시 해안에서 열린 어린이 서핑교실을 방문했다.
이날 서핑교실에는 일본인 초·중생 50여명이 참가해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서핑을 즐겼다.
전날인 2일에는 그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회를 직접 먹는 모습도 언론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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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이자 일본 전 환경상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후쿠시마 앞바다에 깜짝 출현했다.
3일 일본 매체 FNN에 따르면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이날 후쿠시마 미나미소마시 해안에서 열린 어린이 서핑교실을 방문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후쿠시마 바다로 뛰어든 그는 능숙한 서핑 실력을 뽐낸 뒤 방송 카메라를 향해 양손 엄지를 들어올린다.
그는 “오염수 때문에 국내외에서 일부가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하고 있다”며 “내가 후쿠시마 바다의 매력을 몸소 보여드려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행보는 지난달 24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시작한 이후 불거진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공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후쿠시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알려졌다. 이날 서핑교실에는 일본인 초·중생 50여명이 참가해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서핑을 즐겼다.
전날인 2일에는 그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회를 직접 먹는 모습도 언론에 포착됐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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