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3경북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최...항공산업 비전 제시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3. 9. 5.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구미코(구미디지털 전자산업관)에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외 70여개의 기업과 기관에서 △기업 전시 및 홍보 △항공·방위·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탐색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8일 3일간 국내·외 70여개 기업 및 기관 참여… 전시·세미나·수출상담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포스터./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구미코(구미디지털 전자산업관)에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외 70여개의 기업과 기관에서 △기업 전시 및 홍보 △항공·방위·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탐색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대표 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남방항공(중국), 엠브레어(브라질), ATR(프랑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중국) 등이다.

또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통합물류협회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은다.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에선 에어버스(AIRBUS) 등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이 다수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도 투자설명회 및 기업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킹 오찬을 주관하는 등 적극적인 구미시 세일즈에 나선다.

김장호 시장은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이 발굴돼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