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KB국민은행과 함께 ‘KB Dream Wave 2030’ 160호 학습 공간 조성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8월 1일 KB국민은행과 함께 서울 은평구 꿈이있는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KB Dream Wave 2030’ 160호 학습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KB Dream Wave 2030 아동센터 학습 공간 조성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낡은 유휴 공간을 학습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2017년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조성한 25개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 160개 지역아동센터에 학습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이번에 조성된 학습 공간은 청소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과 의자, 시력 보호를 위한 밝은 조명, 방염 벽지, 책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리모델링 과정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외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조성된 교육실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 활동비도 지원됐다.

꿈이있는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한윤희 센터장은 “아동 맞춤 교육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며 “아동들의 성장을 고려한 세심한 학습 공간 조성이 반갑고, 아동들과 보호자들의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아동들이 안전한 학습 공간에서 기초 학습 능력 증진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KB국민은행과 함께 더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 아래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 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 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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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스러기사랑나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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