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대한미용사회,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조민주 기자 2023. 9. 5.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는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 회원 300여 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신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울산 남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 회원 300여 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특히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에 의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신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현재까지 한국전력공사울산지사, 경동도시가스 등 주민밀착 생활 업종 및 신고의무기관(15개 기관)과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