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동해안 청정 수산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서 홍보 참여

이순철 기자 2023. 9. 5.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5일 오후 2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하는 동해안 청정 수산물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마련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2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한 동해안 청정 수산물 홍보 행사 모습.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5일 오후 2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하는 동해안 청정 수산물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마련됐다.

삼척시 포함 동해안 6개 시군과 9개 수협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삼척수협, 원덕수협, 강릉수협, 동해수협, 속초수협, 대포수협, 고성수협, 죽왕수협, 양양수협 등 9개 수협은 각각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통해 건오징어 등 18종에 대한 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판매와 자숙문어 등 8종에 대한 무료시식 행사도 펼쳐졌다.

이날 삼척수협은 골뱅이, 자숙문어 등을 할인판매하고 자숙골뱅이, 자숙문어 등에 대해 무료시식 행사를 가졌다.

또 원덕수협은 자연산미역, 미역귀 등을 할인판매하고 성게미역국, 성게계란찜, 오징어야채말이 등에 대해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홍보를 위해 매주 수산물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매주 수요일 시 누리집,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삼척항, 임원항 등 지역 내 횟집과 회센터에서 식사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수산물 소비 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5일 오후 2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한 동해안 청정 수산물 홍보 행사에 참여한 삼척시 행사부스 모습.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