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마지막 인터뷰 '진리에게'…부산국제영화제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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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화 '진리에게'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해 영화제의 초청작과 주요 행사, 게스트를 발표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해당 작품을 '눈길을 끄는 화제작'이라 소개하며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는다"고 설명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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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故 설리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화 '진리에게'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해 영화제의 초청작과 주요 행사, 게스트를 발표했다.
'진리에게'는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목록에 포함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해당 작품을 '눈길을 끄는 화제작'이라 소개하며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는다"고 설명했다.
'페르소나:설리'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영화는 2019년 촬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다. 그해 10월 설리가 세상을 떠나며 미공개 유작으로 남았다. 지난 5월 이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해외에서 먼저 퍼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국 이 작품은 '진리에게'라는 제목으로 부산에서 최초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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