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ㆍSM 동행 이뤄낸' 위버스, 플랫폼 절대 강자 우뚝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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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SM)와 하이브(HYBE)의 동행이 시작된다.
SM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이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입성을 코앞에 뒀다.
SM 아티스트들은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공식 팬클럽 서비스인 위버스 멤버십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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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SM 엔터테인먼트(SM)와 하이브(HYBE)의 동행이 시작된다. SM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이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입성을 코앞에 뒀다.
5일 위버스에 따르면, SM 아티스트들은 오는 12일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합류 아티스트는 총 13팀으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NCT) 127, NCT 드림(DREAM), 웨이션 브이(Way V), 에스파와 최근 데뷔한 라이즈(RIIZE) 등이 포함됐다.
SM 아티스트들은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공식 팬클럽 서비스인 위버스 멤버십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날 전망이다.
SM의 합류를 통해 위버스는 한류가 시작된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충성도 높은 팬덤을 구축해온 아티스트들까지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다. "약 30년간 SM이 배출해 온 K팝 슈퍼 IP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처럼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대 팬덤 플랫폼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된 셈이다.
위버스에는 이미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등 하이브 주요 아티스트뿐 아니라 블랙핑크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K팝 스타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여기에 제레미 주커, 뉴호프클럽, 히라테 유리나, AKB48, 이마세 등 정상급 해외 아티스트들도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SM까지 품게 된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이번 SM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입점으로 인해 1억 다운로드와 1000만 MAU를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위버스의 글로벌 확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SM의 위버스 입점은 지난 3월 하이브와 카카오, SM 간 사업 협력 논의의 결과다. SM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하이브가 인수 추진 절차를 중단하며 카카오와 플랫폼 간 협업을 이뤄내게 됐다.
당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K팝 산업에) 가장 중요한 축의 하나인 플랫폼 협의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한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위버스는 국내외 팬들의 '데일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1억 다운로드 고지를 넘어섰으며, 7월에는 MAU(월간활성이용자수) 1000만명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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