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향한 최종 담금질 시작한 U-24 대표팀…“조직력 강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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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55)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 향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황 감독의 말대로 U-24 대표팀은 아직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았다.
김정훈(전북 현대)은 2024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준비로 U-22 대표팀에서 훈련하고 있고, 이한범(미트윌란)은 이날 오전 귀국한 까닭에 첫 훈련에 참가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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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4 대표팀은 4일 소집돼 5일부터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12일까지 창원에 머문 뒤 13일부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옮겨 16일까지 담금질한 뒤 항저우로 출발한다.
황 감독은 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조직훈련에 어려움이 있지만, 세분화된 훈련으로 점점 발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의 말대로 U-24 대표팀은 아직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았다. 최종 엔트리 22명 중 17명만 이날 첫 훈련에 참가했다. 설영우(울산 현대)와 홍현석(헨트)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독일)이 이끄는 A대표팀에 차출돼 유럽 원정 2연전(웨일스~사우디아라비아)을 치러야 한다. 이강인도 PSG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다. 김정훈(전북 현대)은 2024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준비로 U-22 대표팀에서 훈련하고 있고, 이한범(미트윌란)은 이날 오전 귀국한 까닭에 첫 훈련에 참가하진 못했다.
조직력과 달리 ‘황선홍호’의 선수단 퀄리티는 높다. 와일드카드 백승호(전북), 설영우 등 A대표팀 경력을 지닌 선수가 무려 9명에 이른다. 과제는 결국 아시안게임 개막 이전까지 이들의 최적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다. 백승호는 “와일드카드로서 책임감이 크다. 대회 3연패를 향한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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