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팔려고 내놓은 집 24% '강남 3구'

박세연 기자 2023. 9.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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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도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5일 아파트 실거래가 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1112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물 수가 7만채를 넘어선 건 2020년 9월 집계 이래 처음이다.

매물 건수 1위는 강남구, 2위는 송파구, 3위는 서초구로 서울 전체 매물의 24%가 강남 3구에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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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도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매물 4채 중 1채는 전국적인 투자수요가 몰리는 '강남3구'에 집중됐다.

5일 아파트 실거래가 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1112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물 수가 7만채를 넘어선 건 2020년 9월 집계 이래 처음이다.

매물 건수 1위는 강남구, 2위는 송파구, 3위는 서초구로 서울 전체 매물의 24%가 강남 3구에 몰려 있다. 사진은 이날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구 아파트 단지. 2023.9.5/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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