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외설 논란' 악플에 타격.."폭포수 눈물"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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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외설 등 각종 논란에도 '마이 웨이' 행보를 보여줬던 가수 화사(마마무). 당당한 겉모습과 달리 악플에 타격을 입었다.
먼저, 화사는 "제가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시끄러웠었잖아요. 외설 논란으로"라고 말했다.
화사가 직접 언급한 '외설 논란'은 지난 5월 불거졌다.
화사의 퍼포먼스는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영상이 퍼지면서 외설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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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서 공개된 '성시경의 만날텐데 l 화사□ 첫 게스트 신고식 제대로 치렀습니다!'에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 화사는 성시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중 화사는 자신의 '외설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화사는 자신의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과 관련, 성시경과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화사는 'I Love My Body'를 선택한 계기를 공개하면서, 앞서 외설 논란으로 겪었던 심경에 대해 털어놓았다.
먼저, 화사는 "제가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시끄러웠었잖아요. 외설 논란으로"라고 말했다. 그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었는데, 거기서 이제 미국에 딱 도착한 날 카톡이 (많이) 이렇게 온 거예요"라면서 "진짜 기도하고, 카카오톡을 봤어요. 제가 공연 무대에서 (퍼포먼스한 게) 그게 이제 논란이 되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악플 수위가 진짜 좀 너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하고. 뉴욕 공연을 딱 끝내자마자 눈물이 터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텔에 이제 도착해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멤버들이랑 다 같이 인사하고, '고생했어' 하고 있는데, 제가 모자 쓰고 있었거든요. 이제 눈물이 막 진짜. 올 한해 제일 크게 운 게 전 그거였던 거 같아요.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고요"라고 밝혔다.
화사는 주차장으로 가서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이후 싸이가 보내준 곡 'I Love My Body'를 듣고, 기분이 환기될 수 있었다고 했다.
화사가 직접 언급한 '외설 논란'은 지난 5월 불거졌다. 그는 당시 한 대학교 축제에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했다. 당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이었고, 화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화사의 퍼포먼스는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영상이 퍼지면서 외설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퍼포먼스는 6월 방송된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편집됐다.
화사는 외설 논란이 불거진 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심경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과거 무대에서 19금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공항패션까지 무대와 무대 밖에서 그의 퍼포먼스나 의상은 논란이었다. 물론, 시각의 차이로 팬들이나 대중의 의견은 엇갈린 바 있다. 화사는 논란을 뒤로 하고, 자신의 길을 걸었다. '마이웨이'였다. 올해 대학축제에서의 외설 논란 후 마마무 미주 투어 중 내슈빌 콘서트에서 상의를 위로 올리고 브라렛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 퍼포먼스 영상은 여러 SNS를 통해 확산됐다. '외설 논란' 후 이어진 퍼포먼스는 또 한 번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논란에도 제 갈 길 가는 그녀였다.
무대, 방송 등에서 '센 언니' 이미지로 굳어졌던 화사. 그도 악플에 멘탈이 무너졌다. 그가 악플 수위가 너무했다고 직접 밝혔다. 센언니도 폭포수처럼 눈물을 흘릴 정도의 악플.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그 역시 속앓이를 했다.
오는 6일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를 발표하고 컴백하는 화사. 그가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로 센 언니의 면모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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