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벌쏘임·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9. 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시 벌 쏘임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도내 예초기 관련 사고는 2020년 14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0건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추석 명절, 벌초나 성묘로 인한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시 벌 쏘임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2020~2022년) 도내에서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모두 1446건으로, 이 가운데 8~9월에 발생한 사고가 58%(832건)에 달했다.

올해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다.

벌초 등의 작업을 할 때는 풀숲이나 무덤가 주변 땅속에 벌이 있는지 살피고,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엎드리지 말고 20m 이상 신속히 벗어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된다.

추석 전후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도내 예초기 관련 사고는 2020년 14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0건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추석 명절, 벌초나 성묘로 인한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