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 추진위원회 출범

이정훈 2023. 9. 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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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해 추진위는 김해시 등 우리나라·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3국 도시가 참여하는 '2024년 문화도시' 행사 계획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천년 전 찬란한 금관가야 문화를 꽃피운 김해시를 '2024년 문화도시' 선정했다.

김해시는 내년 4월께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의 문화도시와 연중 다양한 교류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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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해 추진위는 김해시 등 우리나라·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3국 도시가 참여하는 '2024년 문화도시' 행사 계획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예술 분야 단체장,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 지역 언론·예술인 등 15명이 위원회에 참가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은 2014년부터 매년 각국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교류 행사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천년 전 찬란한 금관가야 문화를 꽃피운 김해시를 '2024년 문화도시' 선정했다.

중국은 산둥성 웨이팡·다롄, 일본은 이시카와현을 2024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내년 4월께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의 문화도시와 연중 다양한 교류 행사를 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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