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안전기술원과 UAM 상용화 업무협약

이승연 2023. 9.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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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항공안전기술원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기체 인증 분야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항공안전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UAM 상용화 정책을 지원하고 드론 및 미래항공분야의 안전기준 마련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항공산업에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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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항공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항공안전기술원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UAM 기체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UAM 종사자의 자격과 교육 훈련체계, 관련 제도의 운영기준을 구축하는 등 UAM 운용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드론 연구 및 신사업을 추진하고 항공안전 데이터와 초경량 비행장치에 대한 정보를 분석·공유해 안전한 UAM 운항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항공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쓰기로 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기체 인증 분야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항공안전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UAM 상용화 정책을 지원하고 드론 및 미래항공분야의 안전기준 마련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항공산업에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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