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중요, 홈 예선 3경기 모두 이겨야" [S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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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열망했다.
황선홍 감독은 5일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공식 기자회견에서 "U-23 챔피언십 본선을 위해 모든 팀이 잘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도 본선 진출을 위해 이번 예선이 중요하다. 홈에서 하는 경기다. 모든 경기를 이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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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성 기자] 황선홍 감독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열망했다. 아시안컵 예선을 뚫어야 본선에 올라간다. 아시안컵 본선은 올림픽 진출권이 달린 대회다.
한국 U-23 대표팀은 6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일정을 치른다.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로 본선에서 상위 3팀이 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따낸다면,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지난 대회에서 9회 연속 진출로 새 역사를 썼는데 이번에 또 한 번 경신하려는 각오다.
황선홍 감독은 5일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공식 기자회견에서 "U-23 챔피언십 본선을 위해 모든 팀이 잘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도 본선 진출을 위해 이번 예선이 중요하다. 홈에서 하는 경기다. 모든 경기를 이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상치 못한 명단 교체가 있었다. 황선홍 감독을 꽤 머리 아프게 했지만 좋은 결과를 내는데 집중했다. 황 감독은 "아시안게임에도 연령별 대표팀이 많다. 소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K리그 감독님들 도움 덕에 선발 할 수 있었다. 100%는 아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과, 상황에 대한 변명이 될 순 없다. 홈에서 하는 경기를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은 6일 카타르와 첫 경기를 치른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순탄하게 본선에 올라갈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카타르는 본선 홈 팀이다. 장기적으로 준비를 하는 팀이다. 경계 대상이다. 내일 경기를 통해 중동 축구를 경험할 수 있다. 챔피언십 본선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상대 팀 카타르 감독은 어땠을까. 카타르 감독은 "카타르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준비 시간이 매우 짧았지만, 카타르 선수들을 알 수 있는 기회다. 나에게도 정말 중요한 대회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한국전 각오가 남다르다. 우리는 모든 경기를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를 테스트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표팀의 조직력을 보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한국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일정
9/6 vs 카타르
9/9 vs 키르기스스탄
9/12 vs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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