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WAR 투-타 1위' KT 쿠에바스-KIA 박찬호,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박상경 2023. 9.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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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간 투-타에서 가장 뜨거웠던 윌리엄 쿠에바스(KT 위즈)와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쿠에바스는 8월 한 달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2.16으로 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찬호는 타자 부문 8월 WAR 1.86으로 1위에 올랐다.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시상자 쿠에바스의 시상식은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타자 부문 시상자 박찬호의 시상식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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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kt위즈의 경기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T선발투수 쿠에바스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8.15/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SSG의 경기. 5회초 KIA 박찬호가 2루타를 치고 질주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9.0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8월 한 달 간 투-타에서 가장 뜨거웠던 윌리엄 쿠에바스(KT 위즈)와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쿠에바스는 8월 한 달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2.16으로 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8월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평균자책점은 0.50에 불과했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69로 1위, 탈삼진 37개로 2위에 올랐다.

박찬호는 타자 부문 8월 WAR 1.86으로 1위에 올랐다. 8월 22경기 타율 3할8푼2리(5위)를 비롯해 최다 안타 4위(34개), 득점 2위(22개), 도루 5위(6개), 출루율 3위(0.466), OPS 11위(0.949) 등을 기록했다.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시상자 쿠에바스의 시상식은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타자 부문 시상자 박찬호의 시상식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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