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싱부스' 조이 킹, 지난 주말에 남친과 결혼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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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 킹(24)이 약혼자 스티븐 피에트(32)와 노동절 주말 스페인에서 결혼했다.
지난 9월 2일(현지 시간), 조이 킹이 감독 겸 프로듀서인 스티븐 피에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4년 간의 교제 기간 끝에 지난해 스티븐은 휴가 기간 중 조이에게 청혼했다.
당시 스티븐은 가격이 약 15만 달러(한화 약 2억 원)로 추정되는 다이아몬드 반지로 조이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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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조이 킹(24)이 약혼자 스티븐 피에트(32)와 노동절 주말 스페인에서 결혼했다.
지난 9월 2일(현지 시간), 조이 킹이 감독 겸 프로듀서인 스티븐 피에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장에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만 초대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2019년 영화 '더 액트' 촬영장에서 만났다. 4년 간의 교제 기간 끝에 지난해 스티븐은 휴가 기간 중 조이에게 청혼했다. 당시 스티븐은 가격이 약 15만 달러(한화 약 2억 원)로 추정되는 다이아몬드 반지로 조이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달, 조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스티븐과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그를 정말 사랑해요. 스티븐은 제가 아는 최고의 사람입니다. 그는 제 가장 친한 친구예요"라고 말하며 약혼자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또한, 다른 인터뷰에서는 "결혼식 이후의 삶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이는 평소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티븐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왔다. 지난 28일, 그녀는 스티븐에게 안긴 채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 조이는 "사랑은 멋지다! 사랑은 웅장하다! 사랑은 폰테 도스 아모레스(Fonte dos Amores) 앞에서 키스하고 함께 카이피리냐(칵테일 종류의 술)를 많이 마시는 것이다"와 같은 로맨틱한 말로 결혼에 대한 행복감을 나타냈다.
한편, 조이 킹은 이전에 '키싱 부스'의 공동 출연자였던 호주의 훈남 배우 제이콥 엘로디와 약 1년 동안 사귀다가 2018년에 결별했다. 해당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은 그녀는 이후 영화 '불릿 트레인', '인 비트윈', '프린세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꿰차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화 '키싱부스 3' 포스터, 조이 킹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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