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1200만원"…블랙핑크 제니, 美리조트서 초호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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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근황을 밝혔다.
제니는 초호화 리조트에 머무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곳에서 약 175만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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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근황을 밝혔다.
제니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이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야외에서 말을 타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니는 초호화 리조트에 머무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니는 묵은 곳은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아만기리 리조트로 알려졌다. 사막의 원초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광활한 사막을 바라보면서 야외 수영장이나 승마를 즐길 수도 있다.
아만기리 리조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5일 기준 1박 가격은 4000달러(한화 약 528만원)부터 9050달러(약 1196만원) 등으로 형성돼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니 사랑스럽다",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제니 최고다", "재충전 잘 하길"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 4개 도시 5회차 북미 앙코르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6~17일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다. 이곳에서 약 175만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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