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없는 청주공예비엔날레…동심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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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비엔날레'가 동심을 사로잡고 있다.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는 들어서는 순간 동화책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어린이 비엔날레 행사장이 조성됐다.
어린이 비엔날레 체험활동은 모두 무료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청주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0월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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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비엔날레’가 동심을 사로잡고 있다.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는 들어서는 순간 동화책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어린이 비엔날레 행사장이 조성됐다.
2개의 체험존과 14개의 상설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조물조물 두둥탁’은 어린이들이 공예 재료와 기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친환경 기업 러쉬(LUSH), 제로웨이스트 기업 싱글룸과 협력으로 조성된 체험존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폐현수막으로 귀여운 토끼 매듭을 짓는 ‘깡충깡충 리토 언덕’,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풀나풀 플라스틱 섬’ 등을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존 ‘우리의 놀이를 즐겨보세요’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해 딱지 치기, 윷놀이, 제기 차기 등 8개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질문지와 스티커를 채워가며 창의력을 자극하고,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 연계 활동지 ‘사물의 지도로 쏘~옥’도 인기다.
어린이 비엔날레 체험활동은 모두 무료다. 단, ‘사물의 지도로 쏘~옥’은 입장권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비엔날레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청주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0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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