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컬링연맹, 2023-24시즌 컬링 국가대표 공식 임명

이상철 기자 2023. 9.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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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이 2023-24시즌 컬링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상호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범대륙컬링 선수권대회(PCCC) 등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3-24시즌 컬링 국가대표에는 △남자 강원도청(박종덕, 정영석, 오승훈, 성지훈, 이기복, 지도자 이예준) △여자 경기도청(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지도자 신동호) △믹스더블 서울시청(정병진, 김지윤, 지도자 양재봉)이 각각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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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강원도청·여자 경기도청·믹스더블 서울시청 각각 선발
대한컬링연맹이 2023-24시즌 컬링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한컬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컬링연맹이 2023-24시즌 컬링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상호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범대륙컬링 선수권대회(PCCC) 등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3-24시즌 컬링 국가대표에는 △남자 강원도청(박종덕, 정영석, 오승훈, 성지훈, 이기복, 지도자 이예준) △여자 경기도청(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지도자 신동호) △믹스더블 서울시청(정병진, 김지윤, 지도자 양재봉)이 각각 선발됐다.

또한 이호승, 김근화, 임경식 트레이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한다.

선수단 구성을 마친 대표팀은 내년 개최되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입상을 목표로 이달 장기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상호 회장은 컬링 선수단에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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