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지·산·관·학 연계 수소산업 육성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3. 9.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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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이 오는 6일 세인트컨벤션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와 강원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릉원주대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지·산·관·학 관계자, 강원지역 수소산업 관련 기업체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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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6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세미나 개최
강릉원주대학교 중앙 분수대. 강릉원주대 제공

강릉원주대학교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이 오는 6일 세인트컨벤션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와 강원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릉원주대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지·산·관·학 관계자, 강원지역 수소산업 관련 기업체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수소산업 동향과 기술 현황 , 수소산업 지원정책 설명, 기업지원사업 설명, 수소산업 지원현황 및 연계지원 내용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강릉원주대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 최원열 단장은 "지역인재 유출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항하기 위해 대학·지자체·유관기관 협업 시스템을 운영해 강원도 내 수소 관련 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원주대는 지난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 선정돼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연구 체계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으로, 총 5년간 4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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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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