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생존수영 '물에뜨기' 기네스 챌린지 사전대회 1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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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근덕면 맹방해변(마읍천) 일원에서 생존수영 "물에뜨기" 기네스 챌린지 사전대회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사전대회로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기네스 챌린지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삼척을 알리고 향후 국제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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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근덕면 맹방해변(마읍천) 일원에서 생존수영 “물에뜨기” 기네스 챌린지 사전대회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사전대회로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팀별로 선수등록과 연습이 진행되고, 오후 1시 개회식 이후 챌린지 부문과 원더풀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운영된다.
챌린지 부문은 5명 이상의 참가자가 서로 손을 맞잡고 전원이 동시에 오래 떠 있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더풀 부문은 인원 제한 없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모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30초 동안 모형을 유지해야 성공으로 인정된다. 경기 후 부문별로 1, 2, 3위를 시상한다.
최근 기네스 도전 사례로는 2014년 타이완에서 650명 기네스 등재와 2017년 아르헨티나 에페쿠엔 호수에서 1941명이 동시에 떠 있는 기네스 기록 등재가 있다.
시는 대회장에 안전 요원과 구급요원을 배치하여 대회 중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기네스 챌린지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삼척을 알리고 향후 국제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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