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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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5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하고 청춘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교통대 축제 '청아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충북 증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읍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11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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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하고 청춘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교통대 축제 ‘청아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군은 기숙사 등 지역 실거주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독려하고자 이날 축제장을 방문해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현장 접수했다.
청년세대의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증가 캠페인도 진행했다.
야외음악당에서는 MZ세대 대표가수 릴보이가 학생들의 고민 상담과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증평군,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위촉
충북 증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추진위원은 당연직 2명, 위촉직 14명 등 모두 16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아동친화도시 증평’ 발전을 위해 아동친화 관련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한다.
이어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와 올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노인지회장기 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읍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11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65세 이상 그라운드골프 회원 80여 명이 단체전 4팀과 개인전 12조로 나눠 경합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스포츠다. 체력 소모가 적고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어 노년층의 생활 스포츠로 인기를 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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